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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게임 《둠》(DOOM)의 제작 에피소드와 게임 스토리

by insight26805 2026. 8. 7.

둠

《둠(DOOM)》은 FPS(1인칭 슈팅) 장르의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게임 시리즈다. 1993년 첫 작품이 등장한 이후 FPS 장르의 기준을 세웠으며, 2016년 리부트 작품 《DOOM》과 2020년 후속작 《DOOM Eternal》을 통해 현대적인 액션 슈팅 게임으로 완전히 부활했다. PS5에서는 《DOOM Eternal》이 차세대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여 더욱 뛰어난 그래픽과 높은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으며, 빠른 로딩과 부드러운 플레이를 통해 둠 슬레이어의 압도적인 전투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현대 《둠》 시리즈를 중심으로 제작 비하인드와 게임 스토리, 그리고 PS5에서 플레이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자세히 살펴본다.


1. FPS의 전설을 다시 만들다

현대 《둠》은 미국의 개발사 id Software가 개발하고 Bethesda Softworks가 퍼블리싱했다. 1993년 오리지널 《둠》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3D 그래픽과 빠른 전투를 선보이며 FPS 장르를 대중화한 작품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FPS는 엄폐 중심의 전투와 현실적인 군사 스타일이 주류가 되었다.

개발진은 현대 《둠》을 제작하면서 이런 흐름과는 정반대의 방향을 선택했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했다.

"멈추지 말고 계속 움직여라."

플레이어가 엄폐물 뒤에 숨어 적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동하며 악마들을 향해 돌진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또한 체력이 부족하면 적을 처형(Glory Kill)해 회복하고, 탄약이 부족하면 전기톱으로 적을 처치해 보급받으며, 방어구가 부족하면 화염 장비를 활용하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 자체가 생존의 방법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철학은 FPS 장르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DOOM》은 수많은 매체로부터 최고의 액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 둠 슬레이어의 전설

《둠》의 주인공은 이름조차 필요 없는 전설적인 전사 둠 슬레이어(Doom Slayer)다.

그는 악마들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이며, 지옥에서는 그의 이름만 들어도 공포에 빠질 정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게임은 화성의 UAC 시설에서 시작된다.

인류는 무한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옥의 에너지를 연구하지만, 그 결과 차원의 문이 열리면서 수많은 악마가 현실 세계로 침공하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봉인되어 있던 둠 슬레이어가 깨어난다.

그의 목적은 단 하나다.

악마를 모두 처단하는 것.


3. 《DOOM Eternal》의 스토리

《DOOM Eternal》에서는 지구가 이미 악마들에게 침공당한 상태다.

인류는 멸망 직전에 놓여 있고,

도시는 폐허가 되었으며,

수많은 생명이 악마들의 먹잇감이 되었다.

둠 슬레이어는 자신의 우주 요새에서 출격해 지구를 구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천사와 비슷한 존재인 메이커(Maykr),

고대 전사 집단인 나이트 센티널(Night Sentinels),

그리고 악마 군단의 지배자들과 얽힌 거대한 비밀이 드러난다.

단순한 악마 사냥처럼 보였던 이야기는 우주의 균형과 인류의 운명을 둘러싼 거대한 서사로 확장된다.


4. 끝없는 악마들과의 전투

《둠》 시리즈에는 다양한 악마가 등장한다.

빠르게 돌진하는 임프,

거대한 헬 나이트,

공중에서 공격하는 카코데몬,

중무장한 바론 오브 헬,

그리고 강력한 마라우더(Marauder)까지 각각의 적은 전혀 다른 공략법을 요구한다.

플레이어는 상황에 따라 무기를 계속 교체해야 한다.

산탄총,

플라즈마 라이플,

로켓 런처,

볼리스타,

슈퍼 샷건,

BFG 9000 등 다양한 무기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공격이 최고의 방어

《둠》은 다른 FPS와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체력이 부족하면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적에게 돌진해야 한다.

적을 처형하면 체력을 회복하고,

전기톱으로 공격하면 탄약을 얻으며,

화염 방사기를 사용하면 방어구를 획득한다.

즉,

공격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플레이어는 전투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게 된다.


6. 다양한 무기와 성장 시스템

둠 슬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슈퍼 샷건에는 미트 훅(Meat Hook)이 추가되어 적에게 갈고리를 걸고 순식간에 접근할 수 있다.

플라즈마 라이플은 에너지 방출 능력을,

헤비 캐논은 정밀 사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프레이터 슈트 강화,

룬 시스템,

센티널 크리스털 등을 통해 체력과 방어력, 탄약 보유량 등을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다.


7. PS5에서 경험하는 《둠》

PS5에서 《DOOM Eternal》을 플레이하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압도적인 속도감이다.

차세대 업그레이드를 통해 높은 해상도와 최대 120fps를 지원하는 성능 모드(지원 디스플레이 환경 기준)를 선택할 수 있어, 매우 부드러운 화면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수십 마리의 악마가 동시에 등장해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하기 때문에,

빠른 이동과 조준이 매우 자연스럽다.

SSD 덕분에 로딩 시간도 크게 단축되어,

사망 후 곧바로 다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8. DualSense가 전달하는 손맛

PS5의 DualSense 컨트롤러는 《둠》의 박진감을 더욱 살려준다.

슈퍼 샷건을 발사할 때의 묵직한 진동,

로켓 런처의 폭발,

체인건이 연속으로 발사될 때의 손끝 감각이 무기마다 다르게 전달된다.

악마를 글로리 킬로 처형하는 순간에는 강한 햅틱 피드백이 더해져 전투의 쾌감을 높여준다.

또한 적응형 트리거 지원을 통해 무기에 따라 방아쇠의 저항감이 달라지는 점도 몰입감을 더한다.


9. 음악이 만드는 전투의 흥분

《둠》을 이야기할 때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강렬한 메탈 사운드는 전투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악마가 등장하는 순간 음악은 더욱 거칠어지고,

전투가 끝나면 조용해진다.

이러한 연출 덕분에 플레이어는 마치 액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음악과 전투가 하나처럼 연결되는 경험은 《둠》만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10. PlayStation 5에서 느끼는 최고의 FPS

PS5에서 《둠》을 플레이하면 현대 FPS가 얼마나 빠르고 화려할 수 있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수많은 악마가 몰려오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이동하고,

총기를 교체하며,

근접 처형을 이어가는 흐름은 매우 중독성이 강하다.

특히 높은 프레임 환경에서는 조작감이 더욱 정밀해져,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정확하게 약점을 노리는 재미가 극대화된다.

한 번 전투가 시작되면 잠시도 쉴 틈이 없으며,

전투가 끝났을 때 느껴지는 성취감은 다른 FPS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렵다.


마무리

《둠》은 단순한 슈팅 게임이 아니라 FPS 장르의 원형을 현대적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1993년 원작이 FPS의 기초를 세웠다면, 2016년 《DOOM》과 《DOOM Eternal》은 그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게임 디자인을 더해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 특히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는 철학은 게임의 모든 시스템에 녹아 있으며, 플레이어가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며 싸우도록 유도한다.

스토리 역시 단순한 악마 퇴치가 아니라, 둠 슬레이어라는 전설적인 전사의 운명과 인류를 구하기 위한 장대한 전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과묵한 주인공과 압도적인 액션, 그리고 SF와 다크 판타지가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은 《둠》만의 매력을 완성한다.

PS5에서는 차세대 성능을 통해 이 모든 요소를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높은 프레임과 빠른 로딩은 게임의 속도감을 극대화하고, DualSense 컨트롤러의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는 무기마다 다른 손맛을 전달해 전투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화려한 그래픽과 폭발 효과, 수많은 악마가 화면을 가득 메우는 장면은 PS5의 성능을 실감하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둠》이 지금도 최고의 FPS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이유는 플레이어에게 끊임없는 공격과 과감한 판단을 요구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엄청난 쾌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악마 무리를 뚫고 전장을 질주하며, 순간순간 무기를 바꾸고, 적을 처형하며 체력을 회복하는 일련의 흐름은 한 편의 액션 영화를 직접 조종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결국 《둠》은 FPS 장르의 역사와 혁신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다. PS5에서 플레이하는 《DOOM Eternal》은 빠른 속도감, 폭발적인 액션, 강렬한 메탈 음악, 그리고 뛰어난 조작감을 모두 갖춘 최고의 슈팅 경험을 제공하며, 액션 게임과 FPS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반드시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명작이라 할 수 있다.